영웅본부 소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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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 기록을 보다가 좀 웃겼습니다. 숫자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3.5
한 편 보는 데 걸린 밤
14
극장 안 간 개월 수
0
끝까지 본 3시간짜리
러닝타임이 두 시간을 넘으면 일단 나중에 보기로 넘깁니다. 그 나중이 안 온다는 것도 압니다. 대신 예전에 본 영화는 이상하게 잘 봅니다. 결말을 아니까 중간에 끊겨도 안 억울해서입니다.
그래서 요즘 찾는 게 끊어 봐도 안 억울한 영화입니다. 한 편만 추천해주시면 오늘 밤 30분치는 확보됩니다. 뭐가 좋았습니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