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웅본부 소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.
작년까지는 경계였습니다. 올해는 아니었습니다.
숫자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그날 저녁을 못 먹었습니다.
제일 무서웠던 건 제 몸이 아니라, 검진 결과지 들고 있는데 애가 옆에서 "아빠 이거 뭐야?" 하고 물었을 때였습니다.
그때 깨달았습니다. 제 건강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.
올해 검진 아직 안 받으신 분, 지금 예약하십시오. 진심입니다.
"우주에서 가장 빠르게, 제값 받고 떠나보낼 수 있습니다."
아직 조용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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